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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서해수호 55용사 유족에 '국가유공자의 집' 명패 전달

나지수 | 2021/03/03 10:27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나지수 기자 = 국가보훈처는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수호 55용사 유족을 시작으로 전몰·순직군경 등 유족에게 '국가유공자의 집' 명패를 다는 사업을 진행합니다.

황기철 보훈처장은 내일(4일)오후 광주시를 찾아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의 집을 방문하고 유족을 위로하며 '국가유공자의 집' 명패를 달 예정입니다.
 
광주 남구 문성중학교에 설치된 서정우 하사 흉상 <사진제공=광주지방보훈청>

2009년 2월 해병대에 입대한 故 서정우 하사는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폭탄 파편에 맞아 전사했습니다.

국가보훈처는 내년까지 전몰·순직군경 등 유족 22만2천여명의 집에 명패를 달 예정으로 올해는 11만5천여명에게 전국의 지방 보훈관서를 통해 명패를 전달할 계획입니다

한편 국가보훈처는 '국가유공자의 집'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 독립·호국·민주유공자 등 34만여명의 국가유공자 본인 자택에 명패를 달았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1-03-03 10:22:25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3-03 10:27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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